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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이룸 아카데미

 안녕하십니까? 저는 특이하게 이룸 아카데미에 가족 연수를 온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저의 상황을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두 아이들은 중국에서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었으나, 영어 부족으로 학교 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보완하고자 3개월간의 가족어학 연수를 오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바콜로드의 이룸 아카데미에 오게 된 것에 대해 너무나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크게 3가지 이룸 아카데미에의 수업, 생활, 여가활동으로 나누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수업 측면입니다. 채코제라는 유명 여행 유튜버가 이곳에서 어학연수 후 남긴 영상을 보면 딱 저와 생각이 동일합니다. 이곳 선생님들의 영어 수준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중국에서 아이들 국제학교 캐나다 교장 선생님과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사는 관계로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았고, 원어민 선생님들의 상담과 비교하더라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수업 과목들도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발음 수업은 정말 꼭 들어보시라고 강추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이 수업을 들으면서 정말 ‘내가 20년 넘게 영어공부를 하면서 왜 이런 교육을 처음 들었을까’ 라는 생각과 더불어 한국 영어교육의 현실을 뼈저리게 느꼈으며, 내가 어떠한 부분을 어떻게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1:1 수업을 통해 알게 되고, 고칠 수 있었습니다.

 둘째, 생활 측면입니다. 이 또한 채코제 유튜브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만, 저희 4가족이 지내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으며, 특히 청소와 빨래, 시트교체까지 다 해 주고, 조금이라도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이곳 헬퍼들이 너무나 잘 도와주어 전혀 불편함 없이 살수 있었습니다. 식사 또한 우리 아이들이 밖에서 식사하는 것보다 학원내 식당을 더 좋아할 정도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특히 비빔밥, 카레, 미역국, 치킨은 우리 아이들이 기다리는 메뉴입니다. 또한 이곳에 매니저 선생님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많은 국적의 다양한 학생(시니어 학생 포함)을 만날 수 있어, 이곳 로비에서 이 학생들과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영어공부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일본 학생과 우리 가족이 같이 식사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아무 거리낌 없이 이야기하는 우리 아이들을 보면서 정말 이곳에 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셋째, 여가활동 측면입니다. 저는 이곳 3개월 동안 ‘내가 여기서 이런 호사를 누리고 살아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천국에 있는 기분 이였습니다. 학원 내 수영장에서 개인 강사에게 수영을 배우는데 ‘아~ 이래서 한국에서도 개인 수영강습이 인기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한국 같으면 4인 가족이 다같이 개인레슨을 받는 일을 상상이나 할까요? 뿐만 아닙니다. 근처 체육관에서 킥복싱을 4인 가족이 개인레슨 받았는데, 한국은 절대 불가능하죠. 저는 이곳 이룸 아카데미에 오면서 영어공부도 공부지만 건강도 챙기고 싶은 목표가 있었습니다. 현재 약 12Kg 감량하여 아주 건강한 몸이 되었습니다. 믿어지시나요? 또한 이룸 아카데미에서 하는 엑티버티 활동만 하더라도 아주 좋은 기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제가 있는 동안에는 이룸 올릭픽이라는 행사가 있었는데, 온 가족이 다같이 응원댄스를 배운 기억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위에서 말한 것 외에도 좋은 점이 너무 많은데, 다 적지 못해 아쉽네요. 혹시나 어학연수를 고민하시는 분들 정말!정말! 추천 드립니다. 특히나 저와 같이 아버지까지 같이 가족연수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애들이 더 커서 바빠지기 전에, 영어성적은 물론이고 평생 간직할 좋은 기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라 확신합니다.